금형, 사출

중공성형을 이용한 플라스틱 제조법

(주)본시스템즈 2022. 5. 17. 10:38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본시스템즈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중공성형을 이용한 플라스틱 제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우(BLOW) 성형으로 많이 알려진 이 방식은 패리슨이라고 부르는 사출 재료를 금형 내부에서 공기를 불어넣어 가열된 재료를 팽창시켜서 제품의 형상을 만들어내는 제조 방법입니다.

이와 같은 생산 방식의 특성으로 내부가 비어있는 형태로 플라스틱 제조가 가능하며 우리가 주변에서 많이 사먹는 음료수 페트병부터 미끄럼틀, 부표와 같이 내부가 비어 있는 형태의 제품을 생산할때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반 사출 성형 방식에 비해서 중공성형은 제작할 수 있는 디자인의 범위가 한정적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부가 100% 비어 있는 형태의 제품을 만들고자 할 때는 이와 같은 방식을 활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재료를 팽창시켜서 사출 형상을 구현하기 때문에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의 범위도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병이나 용기와 같은 제품을 생산할때는 기존의 사출 성형 방식으로 진행할때 발생하는 언더 컷으로 인한 취출 작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유용하며 제조 방식의 특성으로 매우 높은 생산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공성형을 통한 제품의 생산 방식은 우수한 생산성으로 인해서 초기 금형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부담과 최소 주문 수량(MOQ)의 컷트라인은 다소 높은 편입니다. 최소 1만개 내지는 5만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자 할 때 적합합니다. 물론 제품에 따라서 소량 작업도 가능합니다.

 

플라스틱 제조 방법에는 여러가지 산업 기술들이 있습니다. 중공성형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적인 페트병을 생산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연신 블로우와 위에 소개드린 부표나 말통같이 부피가 큰 형태의 제품을 생산할 때 많이 사용하는 다이렉트 블로우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대량 생산, 작은 부피의 병을 제작할 때 많이 사용되며 다이렉트 블로우 작업은 제조 방식의 특성상 양산보다는 100개 단위의 부피가 큰 소량 제품 생산에 보다 적합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제품 양산 전에 다이렉트 블로우 성형법을 이용하여 소량생산을 진행해보고 제품의 시장성이 검증되고 나면 별도의 양산 금형을 제작해서 제품을 대량으로 사출하는 방식을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제조 방법에는 중공성형과 일반 사출 방식 이외에도 간이 금형을 이용한 시사출법, 도시락 용기와 같은 제품을 생산할때 많이 사용하는 블리스터 성형(또는 게또바시) 등 매우 폭넓고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래서 초기 제품 개발 과정에서는 디자인부터 설계 단계에서 제품에 요구되는 수량, 소재, 형태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제조 과정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구조를 설계 하는것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여 제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주식회사 본시스템즈에서는 제품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제조 관련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양산 설계 기반의 기술 서비스를 바탕으로 제조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품 개발 관련 문의 및 중공성형을 이용한 플라스틱 제조법에 관해서 더 궁금하신 사항은 주식회사 본시스템즈 홈페이지 견적문의란을 이용하시면 쉽고 간편하게 견적 및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시에는 참고할 수 있는 제품에 관한 자료와 함께 수량, 소재 등의 기본적인 정보는 반드시 제공해주셔야만 상담이 가능한점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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