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 블로우 금형을 이용한 친환경 부표 소량 제작 방법

오늘 포스팅에서는 다이렉트 블로우 금형을 이용한 플라스틱 사출 성형 과정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하겠습니다. 블로우(Blow)란 이름 그대로 금형 내부에 주입한 소재를 불어서 제품을 성형합니다. 우리가 시중에서 많이 사용하는 음료수병부터 최근 해양 쓰레기 오염물 방지를 위한 친환경 부표 제작 등 내부가 비어있는 형태의 제품 생산에 주로 사용됩니다.

 

블로우 성형에는 크게 연신 블로우와 다이렉트 블로우로 분류됩니다. 페트병과 같은 일반 용기들이 전자의 경우라면 플라스틱 부표나, 말통, 미끄럼틀과 같은 대형 제품 제작에는 다이렉트 블로우가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다이렉트 블로우는 소량 제작에 유리합니다.

 

성형 과정을 살펴보면 패리슨이라고 부르는 주입물을 금형 내부에서 공기를 주입하여 부풀리는 방식을 이용합니다. 이는 연신 블로우와 다이렉트 블로우 모두 동일한 방식을 사용하며 연신 블로우 방식에 비해서 구현 가능한 디자인의 범위가 넓고, 대형물 제작에 용이하며, 소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때문에 제조 산업에서 산업재, 완구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보도에 따르면 해양 환경 오염 방지 및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하여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부표 보급 지원 사업을 확대할 전망임을 밝혔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보게 되는 스티로폼으로 제작된 부표들은 설치,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 입자 발생, 사후 처리 등 다양한 문제로 해양 환경 문제에 치명성을 얘기합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플라스틱 등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부표 제작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에 따라 많은 제조사들이 플라스틱 부표 소량 제작을 문의하고 있습니다.

 

부표의 형태는 용도나 목적에 따라서 크기, 형태, 무게가 달라집니다. 현재 다이렉트 블로우 금형을 이용한 플라스틱 부표 제작에는 PE나 PP, 고무 재질과 같은 재료들이 대체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양식장 등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사후 관리 및 처리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해양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방지할 수 있어 향후 친환경 부표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전망으로 예상됩니다.

 

주식회사 본시스템즈에서는 이와 같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2021년부터 다이렉트 블로우 금형을 이용한 친황경 부표 플라스틱 제품 소량 제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디자인과 설계 도면, 요구하시는 제작 사양, 수량을 기재하시어 메일주시면 내용 확인 후 자세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